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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湖南, 호남)성 장자제(張家界, 장가계) 황룽동(黃龍洞, 황룡동) 관광지 하리루야(哈利路亞) 콘서트홀의 경사진 지붕 위에 중국 각지의 12개 합창단 출신 약 500여 명의 합창단원이 모여 ‘동일수가(同一首歌)’를 합창했다. 당일 이곳에서는 2017 황룽음악회 국제합창예술위크가 개최됐다. 올해 국제합창예술위크에는 중국 20개 성 및 시에서 온 100여 개의 합창단이 참가했고 그들은 다시 10개 조로 편성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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