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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온라인 기반 B2C 마케팅 본격 전개할 터”

기업장례 1위 해피엔딩(주) 창립 10주년 기념식


기업장례 부동의 1위 기업 해피엔딩주식회사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거행되었다. 구리시 사옥에서 본사근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 박덕만 대표이사는 2007년 2월 14일 ‘해피엔딩주식회사’를 설립한 이래 갖가지 어려움과 애로를 극복하면서 오늘의 안정적인 기초를 닦게 된 과정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직원가족들과 함께 10년, 20년 변함없이 발전해 갈 결의를 다졌다.


해피엔딩주식회사는 오로지 맨투맨, 성실과 신의, 끈기와 인내로 견고한 행사 시스템을 구축 운용하면서 오로지 기업장례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뛰어난 노하우와 공신력, 그리고 성실 일관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그룹, 다음카카오그룹, 롯데그룹, 대한민국육군 등과 제휴를 성사시켰으며 국민카드를 비롯한 6개 신용카드업체와도 O2O 플랫폼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전국의 수백 개 장례식장과 묘지업체와 제휴를 성사시켰으며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 네트워크와도 밀착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놓았다. 또 부설 장례문화연구소를 활성화하여 장례문화와 장례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국제적인 교류 협력에도 진력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박덕만 대표이사는 앞으로 점차 쇠퇴해 갈 상조시장을 대체할 조직과 장비를 갖추고 이미 카드사와 금융업계를 장악한 여세를 몰아 B2B에서 B2C 개념의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사의 발전과 아울러 협력사들과의 공생과 투명경영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에도 어느 대기업 못지않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앞으로 회사 수입의 상당부분을 종사자들에게 되돌려 주어 회사보다 가족이 먼저라는 소신으로 복지 향상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구리시 소재 해피엔딩사옥은 대지면적 1천50m2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완공하고 장례지도사, 장례도우미 등 장례전문 인력을 종합관리하고 있으며 콜센터와 물류관리실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의전사업본부, 경영관리본부 산하에 전국에 걸쳐 18개 지역본부와 160명의 공인장례지도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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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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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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