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 삼성 서울 R&D 캠퍼스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행사를 4일 개촤했다. 사회현안과 불편함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공모전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4회째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는 1천486개팀, 7천445명이 지원했다. 아이디어 부문, 임팩트 부문으로 나눠 대상 2팀을 포함해 12팀이 수상했다. 임팩트 부문 대상은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탑승 솔루션인 '마이 버스(MY BUS)'를 개발한 '손길'팀이 수상했다. '마이 버스'는 버스의 도착 여부와 출입문 위치를 알 수 없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가 버스기사와 소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서울시 전 구간 버스 노선에 적용해 시범 운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공모전에서 수상 후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사회에 적용됐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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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화재현장 인명구조를 위해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한 '이그니스'팀이 수상했다.
이그니스팀은 인명구조에 필수인 열화상 카메라가 약 2천만원으로 고가여서 소방서 구조대당 1대만 지급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재료비 50만원 이하로 열화상 카메라를 제작했으며, 현직 소방관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는 2천294개팀, 6천125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SW 부문과 임베디드 SW 부문으로 나눠 18개팀이 수상했다. 일반 SW 부문 대상은 '스위프트 밀(Swift Meal)'을 구현한 경기 운중고등학교 노권후·김태일 학생과 서라벌고등학교 정우주 학생이 수상했다. '스위프트 밀'은 단체 급식 이용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의 급식정보, 영양 전문가, 개인 알레르기 정보를 연계한 영양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이그니스팀은 인명구조에 필수인 열화상 카메라가 약 2천만원으로 고가여서 소방서 구조대당 1대만 지급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재료비 50만원 이하로 열화상 카메라를 제작했으며, 현직 소방관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는 2천294개팀, 6천125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SW 부문과 임베디드 SW 부문으로 나눠 18개팀이 수상했다. 일반 SW 부문 대상은 '스위프트 밀(Swift Meal)'을 구현한 경기 운중고등학교 노권후·김태일 학생과 서라벌고등학교 정우주 학생이 수상했다. '스위프트 밀'은 단체 급식 이용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학교의 급식정보, 영양 전문가, 개인 알레르기 정보를 연계한 영양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임팩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탑승 솔루션인 ‘마이 버스(MY BUS)’를 개발한 ‘손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