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에 최초로 조성된 불교 묘지공원서 첫 매장의식이 치러졌다. 불교전문지 ‘Lion's Roar’은 10월 3일(현지시간) “불교 묘지공원은 최근 증가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역 불자들의 수요에 따라 지난 4월 3일 엔필드 추모공원(Enfield Memorial Park)서 문을 열었다”며 “지난주 개관 후 첫 불교 전통 매장의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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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매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로버트 피트(Robert Pitt) 애들레이드 묘지국 회장은 “불자들이 함께 모여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지역 불자들의 요청에 따라 불교식 매장의식이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 묘지공원엔 120개 유골을 모실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다. 또한 공원 한 가운데엔 4m 높이의 불상을 비롯해 향로와 보리수나무 등이 배치됐다. 유족들은 불상을 중심으로 3바퀴를 돌며 고인을 추모한다. [출처 : 현대불교]
의식은 매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로버트 피트(Robert Pitt) 애들레이드 묘지국 회장은 “불자들이 함께 모여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지역 불자들의 요청에 따라 불교식 매장의식이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 묘지공원엔 120개 유골을 모실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다. 또한 공원 한 가운데엔 4m 높이의 불상을 비롯해 향로와 보리수나무 등이 배치됐다. 유족들은 불상을 중심으로 3바퀴를 돌며 고인을 추모한다. [출처 : 현대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