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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일본전문가 초청 생화제단 연수 접수 중

든든한 경쟁력은 실력의 차별화에 있다. 장례에 없어서는 안될 생화장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강사의 우수한 전문성, 그리고 수강자에게는 앞으로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데 있다.

본지의 초청으로 정상급 전문가를 파견하는 단체는 “일반사단법인퓨너럴플라워기능검정협회(AFFA/ Association of Funeral Flower Arrangement Competency)”란 단체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망한 화훼기업 중 하나는 유카엔(YOU 花園이란 회사인데 뛰어난 능력으로 지난 수 십 년간 일본에서의 괄목할 성장을 발판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까지 진출하여 국제적인 화훼그룹으로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가 주축이 된 AFFA는 일본 화훼업계 전반에서 활동할 전문 플로리스트의 교육과 동시에 자격검정을 거쳐 화훼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청은 기사 아래에 별도첨부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멜로 발송, 또는 간편하게 전화(010-5685-5940)로 신청도 가능하다.

제단장식의 주요 재료인 생화는 외형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향기와 색깔 및 모양 등으로 인한 치유 효과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생화를 요구하는 경향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아질지라도 장례 공간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컨텐츠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이 때문에 화훼지도사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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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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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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