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自治医大 (도치기현)는 28일 의사가 환자의 증상 등으로 병명을 결론내리거나 치료 방침을 결정 할 때의 종합 진료를 지원하는 인공 지능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16 년도에 같은 대학 병원 등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 고령화 사회를 맞아 지역 의료는 환자의 생활 습관과 자란 환경 등 여러 요인이 얽혀있어 AI의 지원으로 전국 어디서나 표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
AI로부터 협력을 얻을 수 있었던 군마현과 구마모토 현의 병원에서 수집된 과거 6년간의 진료 정보 8,000 만 건이나 의학 논문 등록 기타 일상의 진료 정보도 추가된다. 환자의 증상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예상되는 병명이나 유효한 약물의 목록을 표시한다. 개인의 진료 및 투약, 간호 등의 생활 정보를 위치 정보와 함께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앞으로 지역에서 이용함으로써 약물의 중복 방지 및 비상 위치 특정 활동량의 파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