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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및 상장례경영관리자 과정

저희는 그 동안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점차 안정기로 접어들어 발전하는 한국의 상장례분야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상장례분야의 연구가 인문학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산업계 또한 비약적으로 몸집이 커져 이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과는 생사문화산업학과로 과명칭을 변경하고 산업계까지 포괄하여 연구발전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사문화산업학과에 상장례업계의  많은 후배들이 올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전파와 권유 부탁드립니다. 이 분야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발전하려면 많은 후배들이 석사, 박사 등의 인재로 탈바꿈해 학문적 뒷받침을 하게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학사자격이 없으신 분들도 똑 같은 교육과정을 지도관리자 과정으로 함께 배우고 수료증을 드리고 있습니다.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석사 및

                                상장례경영관리자(CEO) 통합과정 안내


교과과정 : 석사학위과정 -> 5학기 (24학점+논문학기) 후 석사 학위 취득
               경영관리자(CEO과정) -> 4학기(20학점) 이수후 총장 명의 수료증


자 격 증 : 국가 장례지도사 자격 해당과목 이수시 장례지도사 자격 부여, 웰다잉 강사 자격증 연계 과정

지원자격 : 석사과정 -> 학사 이상
               경영관리자 과정 -> 고졸 및 기타

진로영역 : 생사학연구자, 성직자, 사회복지사, 웰다잉 및 자살예방 강사, 유족심리상담사, 장례부문

               경영관리자 및 종사자

지원서류 : 석사 -> 입학지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경영관리자 -> 입학지원서,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지원시기 : 전반기 11월 ~ 12월 후반기 6월 ~8월
수업진행 : 석사 및 경영관리과정 통합 진행
수업시간 : 석사과정 -> 매주 월,화 18:30 ~ 21:30 *매주 3과목 수강)
               경영관리자 -> 월요일 또는 화요일 중 1일 선택 3과목 수강 가능


수업 과목


Group1   생사문화 :

죽음의 철학과 종교, 불교생사론, 죽음과 주검의 심리학, 죽음의 예술과 문화, 법과 죽음


Group2   생사산업 :

의례학 특강, 상,제례이론과 실습, 질병 및 공중보건학, 시신위생처리 및 복원, 추모산업과 문화콘텐츠, 장법과 장사복지시설론, 장묘경영 및 기획론, 상조경영론


Group3   웰다잉 및 자살예방 교육 :

프리니드와 죽음 교육론, 생사복지정책과 제도, 의사소통과 상담, 임종과 호스피스, 임종심리와 그리프

케어, 불교임종 및 죽음의례 실제, 불교 죽음 명상이론과 실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문화산업연구소

서울시 중구 필동로1길30 만해관 320호/  전화 : 02-2260-3094/ 010-5345-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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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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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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