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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지를 유지하는 법

현재 저는 장례사회자 육성과 장례서비스 도우미들의 매너 강사 등을 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나의 출발 시점으로 이야기를 되돌리고 싶습니다. 첫 회에도 말했지만 나는 장례 일에 입문하고 나서 매일 장례 도우미를 배우기 위해 현장에 나갔습니다. 제가 소속했던 기획 회사에서는 프로라고 판단될 때까지는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장례현장에 나가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면서 익혔습니다. 통상 6개월은 무상으로 일합니다. 그러나 나는 혼자 사는 가정주부로서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2개월쯤 지나면 인정될 수 있도록 필사적으로 배운 것입니다. "단기간에 프로가 되겠다!" 마음에 맹세했습니다.


소원은 통했습니다. 2개월 후에 기획사로부터 "아베 씨, 앞으로는 1가지씩 일을 할 때마다 제대로 임금을 지불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프로이므로 나 자신 굳건히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책임 』이 생겨납니다. 지금까지의 2개월간 선배나 동료에게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으나 이제부터는 스스로 대처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만 팀워크의 세계에서 의사소통의 중요함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 부분의 미묘한 균형을 소중하게 유지하면서 업무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프로로서의 책임감을 각자 강하게 가지지 않으면 책임 전가를 하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진정한 프로라는 것은 타인의 실수를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동료와 함께 마지막까지 일을 완수 할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 강한 의지를 유지한다 〗


이는 의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나 자신 돈을 받게 되고 나서부터 장례 업무 총책임자인 부장님으로부터 일을 마친 후 꾸지람을 듣는 일이 많아 졌습니다.  부장님은 "당신에게는 기대하는 바가 있으니까 꾸짖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당근과 채찍"입니다. 그는 항상 타이밍 좋게 그 방법을 나에게 적용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부장님이 엄격하게 그리고 자상하게 나를 훈련시켜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존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가 꾸짖을 때는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혼이 납니다. 그때마다 당장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당장 이 일을 그만두겠다! 내일부터 안 나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귀가하는 길에 전화가 울리는 것입니다. "내가 아베 씨를 꾸짖는 것도 당신의 성장을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저편에서 들리는 부장님의 음성입니다. 단순한 성격인 나는 그것이 너무 기쁘고 기뻐 감사의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그날 하루의 반성은 부장님 앞에서 하자. 그리고 내일은 기분을 전환해서 이번 실패를 양식으로 삼아 일에 전념하자!" 는 다짐을 반복해 왔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격려와 지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에 대해 부장님에게서 배웠습니다. 선배들도 함께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여러 사람의 뒷받침이 없으면 고독해 집니다. 이러한 중심을 갖추고 나서 처음으로 일에 몰입하고 일을 좋아하게 되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중요한 것이 보였습니다. "나와 라이벌 관계냐 상관없이 누군가 한 사람 때문에 고독해 하거나 고독해 지지 않겠다."라는 것입니다. 장례업계의 이면에서는 팀워크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현장에 모인 사람들이 보면 원활한 인간관계로 보이겠지만 실제는 라이벌 의식이 크고 서로 협력하고 있지 않는 경향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누구 때문에 일을 하는 것인가?" "왜 장례 일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 일이 좋으냐 싫으냐?"


이러한 것이 보이면 힘도 솟습니다. 사명도 느껴집니다. 생각지도 못하던 곳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면서 일하고 싶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순환은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함께 분발하자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후  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의 기사를 계속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번에는 〖 내가 장례 일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 〗에 이어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강한 의지를 유지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써 보았습니다. 서툰 문장에도 불구하고 읽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베 유미코 드림 (일본 「Restart Produce」 CEO)


기사 원문



皆さま、こんにちは。


この度も、私の記事を読んでくださいまして、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さて、前回は〖私が葬儀の仕事を続けることができた理由〗について、書かせていただきました。今回は前回に続きまして〖どうすれば、強い意志を保つことが可能なのか〗について綴ってまいりたいと思います。


現在の私は、葬儀の司会者育成とアシスタントのマナー講師などをおこなっております。ここで、一気に私の出発地点に話を戻したいと思います。初回にも述べましたが、私は葬儀の仕事に出会ってから毎日、葬儀のアシスタントを学ぶため、現場に出ていました。私の所属していた企画会社では、プロと判断されるまではお金はいただけません。ですから必死に葬儀の現場を踏み、数をこなして仕事を覚えました。通常6ヶ月は無償で働きます。しかし私はシングルマザーでお金が必要でした。ですから2ヶ月で認めてもらえるように、必死で学んだのです。「短期でプロになる!」と、この時に心に誓いました。


 願いは通じました。2ヵ月後に企画会社から、「安部さん、これからは1つの仕事に対して、きちんと賃金を支払います。」と言ってもらいました。この時の感動は忘れません。さて、ここからはプロですから自分でしっかりと歩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責任が生まれます。これまでの2ヶ月間は、先輩や同僚に甘えることができた事柄でも、これからは自分で対処していかねばなりません。そうは言っても、チームワークの世界ですから意思疎通は欠かせません。その部分の微妙なバランスを大事にしながら、仕事に関わってまいりました。プロとしての責任感は各自が強く持っておかないと、責任転嫁ということをする人が現れます。本物のプロというのは、他人の失敗をさりげなくフォローし、最後までスタッフと共に仕事を全う出来る人を指すと思います。


《強い意志を保つ》


これは、意識に違いがあると感じています。私自身、お金をいただくようになってから、葬儀全体の責任者である部長から、仕事の終わりには叱られることが増えました。その部長が言うには、「あなたには期待しているから、叱るのです。」と言われました。俗に言う、「飴とムチ」です。韓国では、どのように表現するでしょうか?解りやすく申しますと「叱ったり、優しくしたり。」といった内容です。これを常にタイミング良く、私に投げかけてくださいました。この部長が厳しくも、丁寧に教育をしてくださったから今の私が存在します。感謝でいっぱいです。叱るときは立ち直れなくなるほど、叱られます。その度に辞めたくなります。「絶対、この仕事を辞める!明日から来ない!」と思います。しかし、帰り道に電話が鳴るのです。「叱るのも貴女の成長を臨んでいるからです。今日もお仕事、お疲れ様でした。ありがとうね。」と電話の向こうで部長が話すのです。単純な私は、それはもう嬉しくて嬉しくて、感謝の涙で前が見えなくなりました。「その日の反省は部長の前でする。明日は気持ちを切り替えて、今回の失敗を糧にし、仕事に専念する!」これを繰り返してまいりました。


 こういったフォローがどれだけ大切なのか等、この部長に習いました。先輩たちも共にフォローをしてくださいました。皆さまの支えがないと孤独になります。このような中身が備わって初めて、仕事に打ち込めて、仕事が好きになれて、仕事を続けられると思います。そこで大切なことが見えてきました。「ライバルであろうと関係なく、誰ひとりとして孤独にしない。孤独にならない。孤独にさせない。」ということです。葬儀の表舞台ではチームワークがとても大事です。参列者から見ると、円滑な人間関係に見えますが、実際はライバル意識が高く、助け合えていないことが多いと感じています。


 「誰のために、仕事をするのか?」「なぜ、葬儀の仕事をしているのか?」そして何より、「自分自身の目標は何か?この仕事が好きか嫌いか。」


これが見えると力も湧きます。使命も感じます。気付かないところで、人から愛をいただいているのです。自分も誰かに愛を与えながら歩みたいと感じています。この循環は、皆を幸せな感情にし誰かと一緒なら頑張れる!と思えると思うのです。


 

下手な文章でしたが、読んでくださいました皆様に心から感謝いたし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安部ゆみ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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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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