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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해외장례문화견학 안내


해마다 본지가 심혈을  기울여 개최하는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2014년도 견학 행사는 '지속가능한 발전' 이란 주제로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AFE(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컨퍼런스)와 연계하여 마카오, 홍콩, 심천 3지역을 대상으로 3박 4일 동안 진행됩니다.


일본의 동참으로 한층 내용이 충실해진 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례문화 컨텐츠가
한 자리에서 선을 보이게 되며 동시에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도 새로운 장례문화 트렌드에 맞춘 여러 제안들이 다투어 발표될 것입니다. 본사는 일찍 제1회부터 주최사인 VES 회사와의 우호 친선 관계를 바탕으로 행사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아울러 한국견학단을 위한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컨퍼런스와 오프닌 이벤트, 그리고 네트워킹 런치 이벤트, 그리고 개막 첫날 저녁에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도 한국견학단을 따뜻이 환영해 줄 것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일본의 적극적인 참여로 엑스포의 질적, 양적인 풍성함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타 견학지는 홍콩의 최대 묘지관리기관과 직영 시설 및 민영장례식장, 이어진 마카오에서는 엑스포와 함께 최신시설의 마카오 봉안당과 묘지시설이 선택되었으며 특히 홍콩의 묘지관리기관과는 상견례와 브리핑, 그리고 친선 이벰트를 통해 장례산업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우호 친선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습니다. 그외 휴식을 위한 관광도 다양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는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으로 '나가라, 보아라, 배워라, 자유에 투자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굳이 그의 주장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넓은 안목,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장례산업이 이제는 종래의 굴뚝산업 마인드에서 벗어나 고객만족의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진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벙은 해외로 눈을 돌려 크게, 넓게 보고 길러진 안목으로 자신을 직시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약할 도전의식과 능력이 배양되리라 확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은 언제라도 문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02-6414-3651 견학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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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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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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