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19일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내 장례식장 지하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다. 성남시 장례식장, 제1추모원 개장 등 장사시설의 추가설치로 1일 평균 이용자가 2000명에 이르러 장례절차에 따른 민원해결로 무인민원발급기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 등록원부, 건설기계 등록원부, 병적증명, 농지원부,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지적(토지,임야)대장 등 15종류의 민원 서류를 발급한다. 현재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중원구청과 모란역사등을 비롯해 중원구 관내 9개소에서 운영중이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건수도 월 평균 4300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