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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하늘문화포럼’ 출범

우리 장례문화를 발전시키고 관련 산업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로 견학을 실시하여 새로운 마인드와 도전정신에 눈 뜨도록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하늘문화신문’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각종 해외견학 행사와 전문인 초청 세미나 등 이벤트, 그리고 발행인이 개인적으로 펼쳐왔던 사업 활동 등을 통해 견고하게 네트워크화 된 업계 인재들의 뜻을 모은 연구단체 '하늘문화포럼'(MemorialForum)이 공식 출범합니다.

 

한국의 장례문화도 지난 10여 년 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학계와 업계의 협력 정진, 그리고 기업과 개인들이 스스로의 향상 발전을 향한 줄기찬 노력의 결과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 자랑스런 바탕 위에서 이제는 세계를 바라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선진 기업 노하우를 함께 교류 협력할 각오를 새롭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업을 우리 하늘문화신문과 함께 인재들의 결집체 ‘하늘문화포럼’이 기꺼이 헌신하고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인재들이 모이면 서로 배우며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문적 차원이나 사업적 차원에서도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할 것입니다.

 

이제 ‘하늘문화포럼’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례문화와 장례 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됨은 물론 국제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업계와 학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 참여를 환영합니다. 회원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각종 유익한 자료를 공유할 기회와 함께 포럼이 기획하고 전개하는 각종 연구모임과 세미나에 우선적으로 초청하고 해외 견학이나 학술세미나 참가 시 혜택, 또 회원들이 작성한 논문이나 컨텐츠의 공개발표와 사업적설명회 등 홍보를 적극 도울 예정입니다. 앞으로 우수한 해외 CEO들을 초빙한 세미나 개최, 국내 우수 논문 발표회,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금년 내에 공식 출범 기념행사를 가질 것을 기획하고 있으며 우리 포럼 회원들이 국제무대의 주요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회원가입 ☞ 하늘문화신문 초기화면의 ‘하늘문화포럼’ 배너를 클릭하여 카페 가입 절차를 밟아 주시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 승인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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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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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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