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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해외장례문화견학

일본장례문화 견학 상세한 일정

장례박람회 및 장사시설 다양한 견학 3박 4일

 
 

2년 만에 일본의 장례문화의 변화상을 현지에서 다시 접하게 되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최근 세계의 장례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그것은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와 동시에 가족구조나 소비자의 의식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이런 국제적인 흐름과 변화를 눈여겨 보며 우리 장례문화에 신속히 반영하므로서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에 접목하고 나아가 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 해외장례문화 견학의 궁극적 목적이다. 이번 일본장례문화 견학에는 우선 한국의 장례지도사 국가공인제 도입과 실시에 즈음하여 일본의 동일 제도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하는 목적으로 일본의 우수한 장례학교를 견학하며 다음으로 일본의 전문장례식장과 상조회사 장례식장의 시설과 서비스의 변화상을 살펴 볼것이다.

무엇보다 일본장례박람회에서는 일본장례문화 현장의 세미한 변화를 눈여겨 보면서 우리 장례문화의 가까운 미래를 내다볼 거울로 삼을 것이다. 또 현장 실연과 장례식장 마켓팅 컨퍼런스에 유의할 예정이다.또 한국의 장묘정책 실천과 관련하여 일본의 장묘현장을 살피며 우리가 벤치마킹할 만한 것을 살펴 볼것이다.

관광 관련으로는 일본 도심의 수상버스 탑승과 일본 전통 온천지역의 갖가지 다양한 체험, 그리고 일본의 과거를 우리네 과거와 비교하며 향수에 젖어 볼 수 있는 "라멘박물관"을 관광하며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게 된다.

이번 견학일자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첫날 오전 출발하고 마지막날에는 저녁 도착의 충실한 시간 배정으로 견학 효율을 높인다. 현지 교통은 쾌적한 전용버스로 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하늘문화신문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며 통역은 국제장례문화전문가인 장만석 교수가 수고해 줄 것이다. 견학 희망자는 5월 7일부터 접수하여 35명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첨부자료 : 견학일정표/ .유의사항/ .신청서 양식/ [기타문의 :02-64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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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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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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