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어린시절 장래희망이 "장의사"였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후 장의사가 되려고 결심했었다"고 고백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어렸을 적 할아버지 장례식에 갔는데 진행방식이 너무 화가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가족을 보내면서 슬퍼하고 있지만, 정작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장의사를 꿈 꾼 계기를 설명했다. 실제로 졸리는 14세 때 독학으로 장례 공부에 전념해 장례관리사 과정을 수료, 학위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英 더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