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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보도자료] 이호 신임동문회장 취임사[명지]

 
▶취임사 - 이호 신임회장

용맹과 기상의 상징인 호랑이띠 해도 뒤안길로 떠나가고 조금씩 말간 얼굴을 보인 해는 어느새 커다란 빛을 퍼뜨립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2011년 새해아침의 태양은 특별하기만
합니다.

제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가정의례학과 동문회장으로 선출되어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동문회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시금석을 놓으신 전 박귀종 회장님, 남승현 회장님과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동문회가 내딛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 속에서 시작됩니다. 동문회가 구상하는 미래 청사진은 동문 여러분의 동참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 합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늘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신년 새해도 변함없이 관심과 협력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동문회를 위한 무득의 자세, 봉사를 위한 헌신의 자세로 동문 발전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채워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진정한 봉사자로 역할과 소임을 다함으로써 동문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 여러분 !
만물의 성장과 번창, 그리고 평화의 풍요를 불러오는 토끼의 해인 신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년 새해에도 동문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희망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충원합니다.

끝으로 동문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할애 해 주신 신문사에도 감사의 말씀 전하며 2011년 새해도 변함없이 상.장례문화 발전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대변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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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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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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