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장례관리협회』가 새로이 의욕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관에 명시된 바에 의하면 "건전한 장례문화와 장례관리에 대한시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장례 기술 개발을 도모하며 장례관리의 질적인 향상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 생활 및 사회전반에 올바른 장례문화가 생활화되어 선진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런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1. 장례문화와 장례관리 지도 조사연구사업. 2. 장례관리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의 개발 보급 및 인재양성. 3. 장례문화 관련 출판 및 미디어 사업. 4. 지방자치단체의 장례관련 사업 수탁업무. 5.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 캠페인 전개. 6. 장례관련 전문가 단체와 협력 및 자매결연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하늘문화신문 김동원 발행인이 회장직무대행을 맡아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관리협회』는 우선 사업으로 민간 자격증으로 양산되고 있는 장례지도사들의 자질 향상과 권익제고를 위해 그들을 회원으로 포용하고 서비스의 능력제고를 위한 교육과 해외와의 인재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존 학과의 커리큘럼에서 소홀하기 쉬운 차별적인 내용으로 수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순수한 장례지도사들만의 믿을만한 단체가 없는 상황에서 상조회사들의 모임과 장례식장 업자들의 모임과 별도 조직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대한장례관리협회"가 기관단체들괴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자체 회원들의 권익 옹호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 장례문화 발전과 장례업 종사자들의 위상 제고에 일정한 기여를 하게 되리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