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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례문화 뉴트렌드 현장견학, 특강, 토론, 친교

7월7일~10일/화장로 관련 브리핑 및 중요자료 제공/

▶각 분야 CEO 전폭적인 호응 ▶일본의 장례문화 한 눈에 ▶공익사(公益社) CEO 및 전문가의 특강 및 토론과 친선교류 ▶우수 장제장 견학 및 브리핑 ▶화장로 설치 관련 특강 <상세일정표/ 신청서 첨부자료>

 
- ▲ 최신 환경시설을 완비한 북부 장제장 전경
▶ 본사는 금년에도 일본 장례박람회 및 장사시설 견학단을 구성하여 3박 4일의 일정을 마련했다. 세계는 쉴 새 없이 변하고 장례문화도 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본사는 세계의 변화에 잠시라도 한 눈을 팔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배우고 있는 터이다. 일본은 장례문화 자체가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마다 새로운 흐름과 컨텐츠를 선보이고 이를 확인하고자 일본 전국에서 많은 장례기업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

우리나라 장례문화도 그 동안 전통의 바탕위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룬 가운데 더욱 세계와 발맞추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추모정신을 구현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시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외국 장례업의 발전과 추모 시스템의 진보를 눈 여겨 보아 기업의 성장에 유익한 디딤돌로 삼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

 
- ▲ 공익사 후루우찌 사장(좌)과 시미즈히로다카 사장(우) <2009년 11월 여의도 특강 시의 모습>
▶금년 견학 일정의 주요 내용은

▷2010년 저출산, 높은 사망률을 이슈로 한 박람회 출품 경향을 살펴 보는 외에

▷먼저 국내에서 화장장 및 화장로 설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현지 유수의 화장장 견학과 브리핑 및 특강과 관련자료 제공에 중점을 두었고,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관련 자료는 화장의 역사 요약, 화장 시스템 흐름도, 시설 평면도 등 자료와 함께 국내 화장로 설치 추진 현황, 법적 근거 및 시행절차, 신설된 환경배출 기준, 민간 화장장의 문제점 검토와 대안 모색 특강 등 다양하고 요긴한 자료가 망라되어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내용은 일본의 가장 우수한 장례기업(공익사, 公益社)의 요코하마 다마 회관으로 방문하여 장례서비스와 영업 현장을 견학하고 유능한 경영인으로 스카웃된 CEO(후루우찌 코우타로 사장)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급변하는 국내 장례업의 미래를 예견하며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장례 산업의 전망에 대한 일본 전문가의 특강과 친선 교류의 시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강연내용 : 앞으로의 장례업에 있어서의 경영과 마케팅 관점,불투명한 시대에서의 사업경영, 장례회사의 새로운 역할 창조, 장례회사의 과제, 공익사의 사례 등이며 또 일본의 장례 전문가의 한사람이며 장례업계 언론인 ‘시미즈 히로다카" 사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 ▲ 이즈반도 해변의 절경
▷ 견학대상 업체로는 일본 특유의 장례형태인 가족장을 치르는 장례식장을 견학하여 우리의 장례서비스에 타산지석으로 삼으며 장례업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유품정리서비스 기업을 견학하면서 일본장례산업의 다양성을 살펴 본다. 또 우리나라의 수목장 희망 비율이 80%를 지속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수목장, 자연장 관련 시설을 견학하여 그 흐름과 노하우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하나 특이한 견학 대상은 요정을 리모델링하여 연출을 가미한 가족위주 장례식을 치르는 정원형 소형 장례식장이 있다.

▷또 휴식과 충전을 위한 3시간의 바다절경 드라이브와 온천욕이 준비되었다. 그리고 견학단 일행에게 배부될 특별 자료로는 기업경영이나 학업 및 서비스모델 개발을 위한 자료로서 지난 5월에 개최된 아시아 장례박람회와 가능하면 6월 북경장례박람회 사진 자료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으로 있다.

 
- ▲ "선하토야" 온천호텔의 객실 모습
▷지금 우리 장례업계는 상조법 통과와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사활을 건 경영 혁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무엇보다 이제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향상이 가장 두드러진 차별화 모델이 되어 가는 터닝포인트에 와 있다. 보다 나은 서비스의 제공은 소비자 만족에 기여하며 이것은 곧 바로 기업의 건전한 재무구조 형성과도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금년에도 한국의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본사가 기획한 해외장례문화견학 일정이 학계, 업계, 그리고 면학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이르기까지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강의 일정을 살펴 보면

▷제1일(7월7일) : 출국, 유품정리회사, 장례식장 견학, 도쿄
야경 관광, 호텔 입실.
▷제2일(7월8일) : 요코하마 박람회 관람, 화장장 견학, 공익사 방문 및 특강, 친선교류.
▷제3일(7월9일) : 자연장 견학, 메이지신궁, 오모테산도 등 도쿄 관광, 이즈반도 드라이브, 온천호텔 투숙, 특별석식, 쇼와 서커스 공연 관람, 자유 시간.
▷제4일(7월10일) : 장제장(화장장) 견학 및 브리핑, 화장로 설치 관련 특강, 귀국.

▶견학 신청은 이미 선약된 인원 관계로 6월4일부터 추가 15명으로 제한하여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출력용 상세일정표와 참고사항 및 신청서는 아래 추가자료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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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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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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