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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견학2신]최고품격 장사시설 견학에 기대감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도 동참, 특강도 약속

 
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2010년도 해외장례문화 견학"은 아시아장례박람회가 열리는 홍콩과 이웃 신흥도시 심천, 그리고 국제도시 상해를 아우르는 4박 5일 코스로 결정된 것은 이미 공지사항으로 보도된 것과 같다.

금번 견학의 특징으로는 홍콩의 "아시아장례박람회"에서 우리 한국이 여러모로 현지 주관사의 특별대우를 받은 사실이다. 우선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가지는 특강 순서에서 첫날 첫 시간을 배정해 주어 우리에 대한 그들의 우호를 나타냈다. 공식 브로슈에 하늘문화신문 발행인의 인사말을 수록할 예정이며 하늘문화신문에 부스를 제공하여 가을에 열리는 국제장례박람회, 기타 등을 홍보할 수 있게 해 주었고 우리업계에서는 "프로메션코리아"가 녹색장(빙장)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스웨덴 본사에서 재단 간부가 방문하여 특강이 예정 되어 있다.
 
- 상해의 세계적인 장사시설 복수원(福壽園) 일부 전경
또 홍콩의 ‘Junk Bay Chinese Permanent Cemetery’ 공원묘원은 바닷가에 조성된 특이한 묘지로서 여러모로 관심이 증폭되는 장사시설이고 첫날 방문할 심천은 중국에서도 남방지역에 속하는 신흥도시의 이국적인 장사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원묘원과 장례식장을 견학 시 관리인의 현장 안내와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다.

상해 복수원(福壽園)은 1990년대에 조성된 공원묘지로서 어느 민간 희곡작품에서 묘지를 인생의 뒤뜰로 표현한 것에서 힌트를 얻어 ‘인생의 뒤뜰’이라는 광고 문안을 채택함으로서 묘지에 대한 사람들의 음산한 인상을 바꿔 놓기도 했다. 이 회사는 묘역의 아름다운 환경에 더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새를 키웠고 유명한 영화배우인 원영옥 등 명사들의 묘지를 따로 조성했다. 정교한 조각과 진리가 담긴 묘비명 등은 복수원을 보통 묘지가 아닌 고인들과의 대화의 장소로 만들고 삶과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주는 교육장의 개설로 이 묘지를 유명 관광 명소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견학 행사에서는 특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상,장례전문가이며 국립고궁박물관장인 정종수 교수가 견학단에 동참하여 틈나는 대로 한국의 전통장례문화 특강을 약속해 주었다.
이번 견학단 참가희망자들 가운데는 시설관리공단 중견간부를 비롯하여 각계 각 분야에서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 AFE 아시아 박람회 모습(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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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기사

▶[사고]홍콩,심천,상해 장례문화견학 안내
▶5월12일부터 4박5일, 박람회와 장사시설 견학 및 관광

본사는 예년과 다름없이 해외장례문화 견학 스케줄을 마련했다. 금년 해외장례문화견학은 아시아장례박람회가 열리는 홍콩과 이웃 신흥도시 심천, 그리고 국제문화도시 상해 등 3개 지역을 코스로 삼았다.

한국의 장례문화를 발전시키고 인재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하며 기업들에게는 사업 발전을 위한 모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자들에게 세계적인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보다 나은 내용과 즐거운 일정을 마련하고 있다.

해마다 치르는 행사지만 그때마다 오랜 시간 탐색과 조사와 가능성 여부 등을 조사하는 일이 그때마다 어려운 작업이다. 우선 우리 장례업계에 매우 유익해야 하고 즐거워야 하며 기간과 비용이 무리가 없어야 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꼭 문의를 해주는 애독자들, 외국의 장례문화를 견학과 동시에 교제의 폭을 넓히려는 사업자들과 평소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문의 전화 등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금년에도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사고]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기로 한다.

 
- ▲ 상해의 숙소 라마다 호텔 로비
▶[사고]2010년도 해외 장례문화 견학

▶전국의 애독자들과 업계 CEO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본사에서는 한국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해외견학 행사를 금년에도 실시합니다.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되는 ‘AFE아시아 장례박람회’ 관람을 겸한 2010년도 해외장례문화 견학은 5월12일(수)부터 16일(일) 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AFE아시아장례박람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고 있고 또 한국 최초로 부스에 참여하는 기업도 있으며 첫날 첫 시간을 한국장례문화를 소개하는 강연을 본사가 맡게 되었음을 한국의 장례업계 여러분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 ▲동양의 베니스 소주운하의 모습
홍콩의 장례박람회 관람과 국제친선 만찬에 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홍콩의 유수 장례시설을 둘러보는 순서와 이웃 신도시 심천의 대표적인 장례시설 견학을 마치고 14일에는 상해로 가서 유명장례시설 2곳을 견학하는 외에 세계엑스포 상징공원을 둘러봅니다.

아울러 관광코스로는 홍콩의 유명관광지와 함께 심천의 민속촌 관광과 소수민족 쇼, 지구촌 미니어처 관람, 중국의 역사를 담은 웅장한 쇼 등이 있고 상해에서는 황포강 유람과 상해의 야경 감상과 또 동양의 베니스로 소문난 운하도시 소주운하 유람과 유명한 정원 및 사찰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상해 임시정부의 유서 깊은 발자취를 둘러보는 일정을 마련했습니다.

 
- ▲ 국제친선 디너가 개최되는 연회장 모습
해마다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본사는 금년에도 애독자 여러분들과 기업가, 종사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참여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쾌적한 견학 일정을 위해 인원을 한정하였사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상세 스케줄과 유의할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정의 간략 소개

▶5월 12일
- 오전 7시 40분 인천국제공항 집결
- 오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 출발 13시 심천국제공항 도착
 
- ▲ 세계적인시설 백년명원상해복수원(百年名園 上海 福壽園)일부
- 중국남방지역 장사시설 견학(중국 전통풍수에 입각해 조성된 대형 묘지)
- 걸작 소수민족 화려한 민속쇼 및 중국의 웅장한 쇼 및 민속촌 석식
- 기차로 홍콩으로 이동 호텔 투숙

▶5월 13일
- 장례문화엑스포 참관 (한국대표 연설, 하늘문화신문 및 한국업체 프로메션코리아 부스 참가)
- 홍콩 장묘시설 견학(Junk Bay에 위치한 BMCPC 묘지)
- 박람회 주관사가 베푸는 수변레스토랑에서의 친선 만찬
- 빅토리아 파크 백만불 야경, 스타페리 이용 야시장 투어 등

 
- ▲ 홍콩의 장묘시설 Junk Bay에 위치한 BMCPC 묘지 모습
▶5월14일
- 오전 상해로 이동
- 중국최대, 세계적인 공원묘지 복수원(福壽園) 견학
- 황포강 유람, 동방명주탑에서 상해 야경 관람

▶5월 15일
- 동양의 베니스 운하도시 소주 일대 유람.
- 중국 4대 정원중 하나인 유원, 한산사 등 관광.
- 상해 시내 관광.

▶5월 16일
- 세계엑스포 공원 관광.
- 상해 용화장례식장 견학
-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남경로 관광 및 쇼핑.
- 오후 6시 상해 출발 오후 9시 인천공항 도착

☞ [추가 자료] 견학일정, 견학내용, 참가신청서 참조

 
- ▲ 황포강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상해의 야경
 
- ▲ 상해 엑스포공원의 나무다리
 
------------☞ 기사 마지막 "추가 자료" 클릭 하시면 선명한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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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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