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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례문화박람회, 국제적 규모로 확대 개최

2010년 9월2일-4일,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

▶한국장례산업이 세계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
▶장례문화박람회가 국제적인 규모로 확대된다. 그 동안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해외 장례문화 견학단을 10여 차례 인솔, 박람회를 견학하고 교류를 거듭하여 국제적인 안목과 노하우, 그리고 인지도를 확보한 동시에 "세계장례연맹(FIAT-IFTA)"에 가입한 하늘문화신문사는 이제 한국의 장례문화 현대화도 어느 모로 보나 괄목할 수준에 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의 우수한 장례문화 컨텐츠를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국제적으로는 관련 사업자들과 관광객들의 눈을 한국으로 돌리려는 것이다. 박람회 개최와 동시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친목교류와 관련 상품 유통 상담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장례문화비즈니스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주관한 바 있는 하늘문화신문사는 내년 2010년도 제2회 개최 장소를 양재동 ‘AT센터’로 옮겨 국제적인 규모로 대폭 확대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장례문화가안으로는 그 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한 한국장례문화와 장례산업을 한 자리에서 점검하고 나아가 세계로 발돋움하여 선진장사문화와 당당히 어깨를 겨누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동시에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하여 박람회 개최의 의의를 살리면서 각국 장례문화가 서로 교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한국의 우수한 IT기업이 개발한 각종 추모문화 콘텐츠와 화장문화 발전에 따른 각종 특허 용품 등을 선보여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켓팅의 자리를 마련해 주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개최와 동시에 그 동안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한국장례문화100년사’를 기획 전시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선보이면서 관련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일본의 경우, 이미 한국의 장사시설을 그들의 사원연수 목적으로 견학시킨 기업도 있고, 홍콩이나 대만의 경우 요청을 하면 언제라도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하늘문화신문사에 알려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국제장례문화박람회’는 단순히 어느 한 분야의 박람회가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하는 동시에 상호 무역을 촉진하며 각종 관련 공연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일본과 대만, 멀리 유럽의 경우에도 벌써부터 참여를 확정하는 업체가 탄생하고 있어 국제규모 개최의 성공에 대한 전망이 밝다. 2010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동 박람회는 주변의 풍부한 관광 여건과 넓은 입지를 활용할 수 있고 교통도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하늘문화신문사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준비단을 구성하고 관련 학과 교수, 전문인들에게도 자문을 구하는 동시에 대학 장례학과와 관련 기업체, 제조업체, 상조회사 등 관련 업계 홍보작업에 착수했다.

 
- 09년 8월 장례박람회(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는장면)
 
- 일본에서의 교류(2006년)
 
- 일본전문서적 번역본 출판기념회에서(한국, 2007년)
 
- 세계장례연맹회장과 기념촬영(중국, 2007년)
 
- 일본유수 장례기업 회장과 교류(일본,2007년)
 
- 중국 중앙당사에서의 학술교류(북경,2007년)
 
- 중국학술교류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동원 발행인
 
- 마카오 아시아박람회에서의 교류2(2008년)
 
- 대만 장례협회에서의 교류(타이베이,2008년)
 
- 일본장례단체와의 교류(도쿄,2008년)
 
- 일본장례박람회 현장 견학(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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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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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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