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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례업협회, 장례지도사 보수교육 실시

【2009년 장례지도사 정기보수교육 실시】

우리나라 장례업은 1987년에 가정의례에관한법률 규정에 따라 장례식장 또는 장의사에서는 반드시 염사 1인 이상을 두며, 염사교육을 이수토록 하였습니다.

1993년 경제 및 행정 규제완화의 일환으로 염사관리지침이 폐지된 이후, (사)한국장례업협회에서는 장례지도사 민간자격제도를 실시하고, 장례지도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등을 통하여 다른 단체와 차별화된 장례지도사 직무의 전문성과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 왔습니다. 또한 개정된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민간자격등록제 시행에 따라 (사)한국장례업협회의 장례지도사 1급 2급 자격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되어 실시되고 있습니다.

(사)한국장례업협회는 국내 유일의 장례관련 대표단체로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1971년 2월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이래 건전한 장례문화를 구현하고, 국민과 종사자의 공공복리를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상장례관련 전문인력의 양성, 장사정책에 적극적인 참여, 선진화되고 친환경적인 장사문화의 홍보 및 계몽활동 등을 하였으며, 국제장례연맹(FIAT­IFTA)의 이사국(ICD)으로서 한국전통장례와 문화를 알리는데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한국장례업협회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장례지도사로서의 예의를 다하는 건전한 직무와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수교육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보건위생상의 위해를 방지,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편익을 제고시키고 소비자 보호를 위하는 동시에 장례지도사의 사회적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사단법인 한국장례업협회 주관으로『2009년도 장례지도사 정기보수교육』이 서울, 부산, 대전, 제주에서 다음과 같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일 시 : 2009년 10월 7일 - 10월 15일
장 소 : [부산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대전]건양대학교 명곡홀 [서울]여성프라자아트홀 봄

[별첨 도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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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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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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