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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국대 생사의례학과 학술세미나 안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 제3회 2009 하계 학술 세미나
「국민장 평가와 개선방향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을 중심으로」

▷ 1.취지와 목적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해 보고 이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도출,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써 국민장이 "우리 애도문화의 집약적 표출"로

기능하는데 일조함

-아울러 국민장에 기해 사회 저명인사의 사회장(단체장) 모델을 개발, 제시함

-세미나를 통해 생사의례학 등 관련 학문의 정체성과 지향성을 정립하고, 학적

관심 제고의 계기로 삼아 죽음, 상제례 관련학문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일조함.

▷2.일시와 장소

-일시; 2009년 8월 18(화) 12:30 - 17:00

-장소; 동국대학교 만해관 2층 B253

▷3.주체

-주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주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 / FBA(Funeral Business Academy)

-후원;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 총동문회, FBA동문회

한국생사학회, 장묘신문, 하늘문화신문, 장례신문, 월간 의례와 문화,

후원기업(생활의례문화원, 용담화원, 경남상조)

▷4.내용

■등록(1230-1300): 등록

■개회사/삼귀의(1300-1305): 의식(종수스님)

■인사말(1305-1315);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혜원스님)

■축사(1315-1325); 한국생사학회장, FBA 동문회장

■개회사, 내빈소개(1325-1330): 전체사회(강동구)



■제1부(1330-1530): 『주제발표; 발제자별 20분』

<좌장; 이범수 교수(동국대)>

-안우환교수(을지대); “현행 법, 제도에서 본 국민장의 평가와 개선방향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을 중심으로-” ;지정토론 김달수교수(창원전문대)

-조욱종신부(부산교구); "천주교 상례에서 본 국민장의 평가와 개선방향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을 중심으로-” ;지정토론 송현동교수(건양대)

-유재철교수(동국대);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의 진행과 평가, 그리고 개선방향”

;지정토론 김영태 교수(서라벌대)

-순남숙교수(한국생활문화연구원장); “현행 국민장 모델의 문제점과 제도 보완방향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을 중심으로-”; 지정토론 양무석교수(대전보건대)

-구미래교수(성보문화재연구원); “불교 상례에서 본 국민장의 평가와 개선방향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을 중심으로-” ; 지정토론 정각스님(화천사 주지)

-박명근교수(동국대); "국민장에 기한 사회장의 모델 정립 방향"

;지정토론 이 성운 대표(정우서적 대표)

■제2부(1530-1650) 『발제에 대한 지정 및 종합토론; 지정토론 각10분』

<좌장; 강동구 교수(동국대)>

-지정토론(주제별 10분): 김달수교수(창원전문대), 송현동교수(건양대), 김영태교수 (서라벌대),

양무석교수(대전보건대), 정각스님(화천사 주지스님), 이성운 대표(정우서적 대표)

-질의 응답 및 종합토론

■공지사항; 다음 스케쥴 공지

■폐회사/사홍서원/기념촬영(1655); 사회자, 의식(종수스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 / FBA 2009 하계 정기 학술 세미나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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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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