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봉안당으로 개인단·부부단등 3만317위 봉안시설 갖춰 ▶광명시 시립봉안당인 ‘광명 메모리얼파크’ 를 착공 21개월 만에 개소한다. 시에 따르면 매모리얼 파크는 오는 15일 광명시 일직동 497번지 현장에서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메모리얼 파크는 지난 2007년 7월 30일 263억원의 예산을 들여 2만6608 ㎡ 부지에 착공 지난달 4월 30일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1개월만에 연건축면적 1,710㎡로 3만317위를 봉안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봉안당 이용은 개인단, 부부단, 무연고단과 6개의 제례실, 전시홍보관,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시는 1차로 개인단 4,963위, 부부단 2,100위, 무연고단 960위 등 8,023위를 설치했다. 이 봉안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한편 이용 요금은 개인단은 50만원(관외 거주자는 100만원), 부부단은 75만원(관외 거주자는 150만원)의 사용료를 받고, 사용 기간은 1회 15년으로 2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특히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및 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만 90세 이상의 사망자, 관내 공설묘지에서 개장된 유골, 무연고 행려사망자에 한해서는 시설 사용료 전액을 면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