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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고]일본장례문화 견학신청 조기 마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지 애독자들과 학계, 업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사가 주관하고 있는 2009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조기에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해외장례시설 견학을 기획 실천하여 우리 장례문화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열과 성을 다한 저희 하늘문화신문의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알고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출발 일주일을 앞두고 좀더 나은 견학을 위해 일정을 세부 조정하였으며 지방에 계신 분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에서 항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함께하실 분들의 분야와 직위를 보건데 금년에도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참여하여 선후배들의 친목 도모와 아울러 우리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귀한 교제의 장이 되어 주리라 확신합니다.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여행에 관한 공지사항은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수시로 알려드릴 것입니다. 즐겁고 보람있는 여정을 위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금번 견학의 주요일정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1. 일본의 장례문화박람회인 "Funeral Business Fair 2009" 관람.
▷2. 일본의 최신 장례문화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장례식장 시설 2곳. (그 중 하나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장례시설 설계자가 자신이 설계 시공한 장례식장을 본인 직접 안내하며 설명 합니다.)
▷3. 변화하는 추모문화에 맞추어 시설을 특수하게 업그레이드한 종교납골당 1곳과 크고 웅장한 유명 납골당인 다마영원 납골당(견학에 처음 참여하신 분들을 위한 배려)
▷4. 장례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인 수목장(자연장) 시설과 운영현황 견학.
▷5. 또 하나의 장묘업종인 애완동물 장제장 중 역사와 시설이 가장 유명한 1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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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날 저녁에는 장례분야 전문인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여러분들과 친교를 겸한 만찬모임을 함께 가지며, 마지막 날은 유명관광지 아타미 온천호텔에서 여독을 풀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또 "견학 메뉴얼"을 만들어 배부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일정과 주요시설 소개와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명단과 출품 내용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서 일본의 장례문화 경향과 흐름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직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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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고> "장례산업 활성화" 다양한 방안 제시
▶업계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감 임박 ▶일부일정 변경 : 보다 양질의 견학을 위해 일본굴지의 장례회사가 오픈한 최신장례식장 및 80년역사의 대규모 애완동물 장묘시설,그리고 참가자 다수의 요청으로 다양한 형태의 웅장한 납골시설인 다마영원(多磨靈園)도 포함. ▶금년도 일본장례박람회 컨셉은 "장례영업력(葬儀力)"을 주제로 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있는데

▶내용을 살펴 보면

☞ " 현대의 사회는 고령화와 의학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해 「사망자가 대폭 증가되는 사회」에 돌입하여 장례업의 수요확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례 산업을 둘러싼 사회환경도 크게 변화되고 있다. 장례식의 <다양화>·<개성화>·<소규모화>가 진행하고 장례 서비스의 방법에도 새로운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장례산업"이라는 무엇인가? 「장례식 행사의 핵심」은 물론, 사전상담을 비롯한 "생전예약 서비스"로부터, "사별의 슬픔치유"나 고인의 장례식후 사무처리를 포함한 "애프터 케어(aftercare)"까지, 고객감동을 위한 “마인드”와 “구체적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금년 박람회에서는 장례 서비스의 종합 전시회로서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와 바램을 충족시키기 위한 "장례산업" 활성화 기법을 전시회·심포지엄·뉴프레젠테숀코너 등을 통해서 새롭고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아래 5가지를 예시하고 있는바, 가까운 시일내에 우리에게도 가다올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1. 고인의 인생을 부각시키는 메모리얼 서비스의 제작서비스 - 전국 47개 도도부현의 풍경동영상과 나레이션으로 구성된 메모리얼 비디오와 오리지날 사진집을 편집

▷2. 장례의 품격을 구성하는 장례행사 종사자들의 복장과 품목의 배열

▷3.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굿바이영화(원제: 오꾸리비도)처럼 전문 장례지도사가 고인에 대한 메이크 업을 연출

 
▷4. 장례고객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공원묘지와 묘석판매 - 장례식장에 신규로 진입한 새로운 회사가 지금 당장 가능한 판매시스템

▷5. 애프터 케어, 장례후의 사무처리관련 토탈 서비스 - 고인의 장례후 제반수속을 하기 위해 전문업자와 장례회사간의 네트웍 형성 등

 
 

■직전 기사■

▶[사 고] 해외장례문화 견학 안내
☞2009년 6월23일-26일, 도쿄, 요코하마, 아타미
 
▷본사는 해외 장례문화연수를 해마다 1-2회씩 실시함으로서 업계 CEO, 그리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도전의식을 불어넣고 마인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여 우리 장례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금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은 일본으로 결정하고 업무에 분주하신 CEO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일정도 최대한 단축하여 3박 4일로 하되 첫날 이른 아침 출발하여 마지막 날 늦게 도착함으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4박 5일에 못지않은 일정으로 내용을 보완하되 대신 장례식장과 묘지시설, 수목장 등에 있어 시대의 트렌드에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아타미 소재 리조피아호텔 전경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다)
 
- 호텔내 석식 장소의 일부
숙박은 도쿄의 고급 호텔과 함께 6월 하순이 여름임을 감안하여 일본 하절기 관광명소인 아타미(熱海) 해변의 명소 호텔도 함께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전 객실이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천욕을 즐기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사가 해마다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는 해외 장례문화연수는 외국의 관련시설이나 관련용품을 견학하는데 유익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서로 친교를 도모하고 사업적인 교류를 통하여 각자의 기업경영과 제휴 협력에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만큼 본사의 해외연수는 수준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동참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하는 바입니다.

 
- 온천 시설의 모습 (창문을 통해 바다가 보인다)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로 진행될 2009년도 하늘문화신문 주관 해외장례문화견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장례문화를 견학하여 우리의 발전을 위한 타산지석으로 삼을 뿐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업계 CEO들이 유익한 교류를 통해 기업발전의 도전으로 삼는 기회가 되시기 바라면서 애독자들과 업계 제현들의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한편 요코하마에서는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일정 중 즐거운 관광코스에도 유의하는 우리에게 의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 2008년도 일본장례문화 견학 주요 장면.....

 
- 2008년도 Funeral Business Fair 의 모습
 
- 수목장 시설 견학 (2008년 6월)
 
- 장례식장 견학 (2008년 6월)
 
- 만찬과 친교의 시간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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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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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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