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468 일원 추모공원 조성사업 예정부지 39만2385㎡에 테마공원 및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생활문화복합타운이 조성된다. 부천시는 화장장 및 봉안시설이 들어설 추모공원 예정부지와 지하철7호선 까치울역 주변에 2012년까지 3011억원을 들여 옹기박물관과 수목원,문화예술회관,공원 등 9개 시설을 건립, 생활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2003년 추모의 집 건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6년째 갈등을 빚어왔다. 시는 이에 따라 주민들의 반발 해소를 위해 추모공원을 주민 친화적으로 건립하고 주변 개발제한구역 및 미개발 지역에 생활문화복합타운을 조성, 부천지역 명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생활문화복합타운에 들어설 시설물은 옹기박물관과 노인복지시설,부천식물원,청소년수련관,문화예술회관,수목원,역곡복합문화센터,한국전통건축박물관,까치울 근린공원 등이다. 이중 부천식물원과 청소년 수련관은 이미 2006년 완공됐으며, 올 연말까지 옹기박물관과 노인복지시설을 추가 완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