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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여전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민족적 과제를, 안중근은 99년 전 적지의 어두컴컴하고 스산한 감방에서 남긴 글과 서예로, 법정 진술로 웅변하고 있다. 안중근이 생각하고 실천한 업적을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고 한 의사의 염원을 다시 떠올린다. -김호일(안중근의사 기념관장) [조선일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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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여전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민족적 과제를, 안중근은 99년 전 적지의 어두컴컴하고 스산한 감방에서 남긴 글과 서예로, 법정 진술로 웅변하고 있다. 안중근이 생각하고 실천한 업적을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고 한 의사의 염원을 다시 떠올린다. -김호일(안중근의사 기념관장) [조선일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