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간소개

수목장의구체적실현방안제시

◈수목장의 모든 것을 말한다 ◈출판 - "해마루북스"
◈우편주문 - "도서출판하늘문화" (02-489-4440) ◈가격-15,000원 송료 본사부담
◈이 책은 수목장에 대한 기존의 이론적인 소개로 그치지않고 내년에 실시될 수목장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확보하고 있는 수목장 관련 각종 특허사항을 구체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점에 특징이 있다. 앞으로 수목장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인바 이를 위한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 또 저자는 이 책에 제시한 특허아이템을 기반으로 수목장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05-4585-114

◈소개문- 2007년 5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공포되어 2008년 5월부터 수목장을 주로 한 자연장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이들이 수목장에 대해 잘 모르거나 헛갈려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책에서는 수목장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을 포함해 세밀하게 설명해 놓았다. 수목장례가 아직 뚜렷한 지침도 명쾌한 도면도 없이 마구잡이로 시행되다 보니 여기저기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원칙 없이 개발된데 대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불법으로 조성된 수목장에 대한 단속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이번에 출간되는 “수목장의 모든 것을 말한다”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장묘 문화로서의 수목장에 대한 대안을 밝히고 개인, 부부, 가족, 종중, 문중 단위로 행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수록하여 수목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부담 없이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여 놓았다.

“수목장의 모든 것을 말한다’는 어떤 의의를 갖는가?

◆나무아래 숨겨진 삶의 전설을 찾아

‘앎’이란 ‘무언가를 듣거나 보아 알고 있다’라는 단순한 의미 설명만으론 미진한 감이 짙다. ‘앎’은 어떤 대상에 관한 정보 습득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골몰하는 과정을 거쳐 한 개인의 사고체계로 편입해 들어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적지 않은 이들이 귀동냥으로 ‘수목장’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들 다수가 앎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수목장’을 앎에 이르게 하는 지침서가 되고자 한다. 나무뿌리 주위에 고인의 골분을 묻어 주는 장례법이 바로 수목장이라는 개념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그것의 등장 배경에서부터 자세한 준비 절차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들을 빠짐없이 싣고 있다.
“수목장의 모든 것을 말하다”는 이 책을 펼쳐든 이들에게 모호한 인식의 안개가 걷힌 수목장을 보여주기 원한다. 그네들이 밝고 호젓한 그 숲길을 거닐다 삶의 고운 입자가 숨겨진 나무와 마주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죽음으로 시든 무덤에 생명의 꽃 피워
우리나라의 산림은 유교적 전통의 보수라 여겨지는 매장 문화의 답습으로 인해 묘지 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갖게 된지 이미 오래다. 수목들의 푸른 춤사위와 온화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던 산림은 무덤들로부터 강제된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장율로 봉분을 대신한 돌 구조물인 봉안당(납골당)이 도처에 남설濫設되고 있어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수목장의 모든 것을 말한다”는 사람의 무덤이 자연의 무덤을 부르는 연쇄적 모순 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대안으로 수목장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진행된 수목장의 국내외적 상황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무덤으로 뒤덮여 죽어가고 있는 산림 곳곳에 다시 생명의 꽃을 피워 올리려 하는 것이다.

◆자연과 나 그리고 후손이 함께 부르는 푸른 휘파람

“수목장의 모든 것을 말한다”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보살핌이 가장 절실한 세 가지 대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한 가지가 자연이요, 다음이 나로 표상될 수 있는 우리 자신이며, 마지막은 우리의 뒤를 이을 후손이다.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 선행될 때 우리를 포함한 미래 후손들의 삶이 보장된다.

이 책은 자연을 훼손하는 기존 장례 문화에 대한 깊은 반성과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와 내일을 살아갈 후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수목장’을 실천적 방법으로 제안한다. 자연과 나 그리고 후손이 숲의 푸른 공기를 한 입 가득 물고 휘파람을 불어 볼 수 있는 건강한 장례 문화로서의 ‘수목장’을 꿈꾼다. [예스24 제공]

◆작가 소개 - 저자 | 김형록 (국민수목장연구원장)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시사 주간 신문 등을 발행하며 오래 전부터 자연장(수목장)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주)로드종합상조와 (주)로드종합개발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자연장(수목장)에 대해 연구하며 발전시켜 왔다.

현재는 우리 자원과 후손 사랑을 위해 미래장묘문화연구회와 사단법인 환경사랑실천운동연합 부설 국민수목장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수목장 관련 특허 12종과 반려동물 관련 수목장 특허 8종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 왜 수목장인가?

인간, 숲 그리고 나무

장례의 과거, 현재, 미래
현재를 이끈 과거의 장례 문화/
현재 진행형의 장례 문화/
미래의 수목장

수목장의 개념
수목장의 필요성 및 등장 배경/
수목장의 법률적 제도 마련

수목장에 대한 인지도

외국의 수목장
스위스/ 독일/ 영국/ 일본/

우리의 현실
지방자치단체별 추이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종교계의 반응
기독교/ 불교/ 천주교

신 장례 문화로서의 수목장

“장사 등에 관한 법률” 해석
수목장과 수목장림의 정의/
수목장의 조성 내용/
수목장 조성 유형/
미래의 한국형 수목장/

산림청의 한국형 수목장 발전 모형
양평 국유림, 국내 첫 수목장림 선정/

한국형 수목장 8가지 세부 모형

신 장례 문화로서의 수목장
수목장으로는 장묘 문제 해결 미흡/
신 개념의 수목장 문화/
수목장은 영원하다/

신 개념의 수목장 모형
신 개념의 수목장 이용 방법/
수목장의 방법 및 순서/
화장 후 골분 처리 방법/
기존 수목장 개념과 비교/

반려동물 수목장
신 개념의 반려동물 장례법/

추모목 고르기

수목장에 필요한 것
왜 숯을 넣어야 하는가?/
숯 위치봉과 DNA/
수목장과 정보통신 기술/
부착물(팻말)/
편의 시설물/
봉분묘나 봉안당을 대신하는 추모목/

부 록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동물 보호법/ 동물 보호법 시행령/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