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지난달 28일 사단법인 대한민국 중소기업 경제인연합(이하 KEBA)와 중소기업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명스테이션 최성훈 대표와 KEBA 조세현 이사장, 홍시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명아임레디는 상조서비스를 기본으로 여행, 웨딩, 해외영어캠프 등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와 회원 기반의 온라인 최저가몰인 ‘대명아임레디몰’을 운영하고 있는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명아임레디의 B2B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KEBA은 유통경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중소기업의 협업과 융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겠다는 선의의 취지를 가지고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와 서울로미래로가 주축이 되어 많은 중소기업들과 뜻을 모아 설립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KEBA의 창립식과 함께 이뤄져 뜻깊은 MOU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명아임레디 대표는 “대명아임레디만의 경쟁력 있는 라이프 서비스와 차별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판매채널 확장과 복지, 그리고 공동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명스테이션은 창립 9년 만에 상조회사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선수금 4411억 원으로 올해 9월 말 기준 업계 3위 업체로 올라섰다. 선수금은 가입 회원이 매월 업체에 납입하는 총 금액인 만큼 보유하고 있는 선수금 규모가 크다는 것은 탄탄한 유효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업체는 공정위에서 조사한 영업현금흐름이 좋은 상조 회사 중 하나로도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