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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해피엔딩(주), 구리시 착한일터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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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만 해피엔딩 대표가 구리시 나눔리더 1호로, 해피엔딩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구리시 착한일터 1호로 가입했다. 지난 20일 오후 구리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안승남 구리시 시장, 박덕만 해피엔딩 대표 및 임직원,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구리시 교문1동에 매월 8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은 매월 저소득층 학생 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또한 해피엔딩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은 매월 1만원씩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구리시 교문1동 저소득층 4가구에게 생계비로 지원되고 있다.

박덕만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1호 나눔리더와 구리시 1호 착한일터 가입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리더와 착한일터가 생겨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구리시 나눔리더 1호와 착한일터 1호 가입을 통해 국내 1위 기업장례서비스 전문기업인 해피엔딩이 나눔 문화도 선도하는 기업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 며 “모여진 기부금이 구리시 관내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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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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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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