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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연수

2019년 해외장묘산업연수 본격 진행 중

중국장묘산업의 허브 복건성 푸조우 중심 4박 5일

본지가 한국의 장례문화산업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해외견학연수 행사는 16년 째를 맞이한 금년도에도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1차 행사는 중국 장례산업의 허브로 손꼽히는  남부 중국 복건성(福建省)의 샤먼, 푸저우, 정저우 3개 도시를 대상으로 확정했다. 4박 5일로 잠정 결정한 스케줄이 현재 짜임새 있게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일자와  비용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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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작년의 경우 제1차 중국견학연수는 우한시에서 개최된 장례박람회 관람을 겸하여 실시되었는데 1년이란 짧은 기간에 특이한 상품이나 컨텐츠가 선보일 수가 없는 점을 감안, 한 해를 걸러 2020년에 중국박람회 관람을 겸하기로 하고 금년에는 기획을 달리하여 장례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연수를  시행하게 되었다.

 

보다 유익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현지 유수기관과 제휴 협력을 하게 되었는데 우선 중국장례협회가 있다. 복건성의 가장 우수한 장례기업의 대표이자 복건성장례협회 회장, 그리고  '중국장례협회' 부회장인 '리군' 사장이 우리를 환영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또 홍콩 소재 컨설팅 및 교육연수 전문 기관인 'PNP(펠리칸앤파트너, 대표  Wilson Tong)' 회사가 우리 중국장묘산업 연수를 본지와 협력하여 공동기획 및  공동진행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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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장묘 사업체를 단순히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장례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과 상호 토론, 그리고 현장 탐방을 통해 기업경영의 폭넓은 지식 습득과 현장 답사 등 연수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비즈니스 관련 컨설팅과 교육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PNP에서 준비하는 유익한 강연과 현장 브리핑이 기대가되고 있다 또 '중국복건성장례협회'가 주관하는 현장답사와 특별 이벤트 및 시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금년 중국장묘산업연수에는 복건성의 유수한 장례식장과 장례업체그리고 묘지업체가 고루 포함되어있고 동시에 유서깊은 유적을 중심으로 한 관광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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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보다 생산적이고 유익한 행사가 되기 위해 금번 연수에 참가한 개인이나 사업체들에게 홍콩 연수전문기업 'PNP' 명의의 연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장묘기업과 종사자들의 수준 향상과 사기진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단기 연수 개념의 커리큘럼을 잠시 살펴보면


1.푸조우(福州)장례협회 주관 세미나


* 복건성 장례문화산업 현황 브리핑 

* 현지 대형장례기업의 현황 소개

* 복건성 장례협회가 준비한 장례서비스 시연

* PNP 대표의 세계장례산업 현황에 대한 강연 

* 현지 대형 장례식장 견학

* 현지 장묘 디자인 회사 견학 

* 현지 대형 공원묘원 견학


2. 상호 교류 관련


* 중국과 한국방문자의 상호 소개

* 한국 사업자 중 희망업체의 회사 및 상품 브리핑

* 한국의 '의전 노하우' '반려동물장례' 'IT관리시스템' '자연장콘텐츠' '제단장식' '장례코스메틱' 등 사업체의 교류 제안.


3. 관광 기타 


* 현지 사업자들과의 친선교류 및 만찬  

* 샤먼과 푸조우, 정조우 등 중국 남쪽의 유서깊은 관광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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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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