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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작은사랑실천모임, 봉사는 가장 가치있는 일

작사모 봉사는 가슴으로 하는것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천사의 집은 장애인 50여명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다,

 

2018년 1028일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이면 작사모(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회원들은 어김없이 이곳을 방문한다천사의집과 함께 16년째 꾸준하게 남을위해 봉사하는 작사모 회원들은 모두가 가족과 같다

▲ 작사모 회원들이 주방에서 기념사진.


수십년 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넷째주 에 천사의집에 방문하여 가족처럼 함께 봉사 해주는 작사모 회원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오랜시간 봉사를 지속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사의집 원아들은 지체장애를 비롯하여 중증장애 까지 5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항상 일손이 부족하다.  천사의 집은 목욕과 빨래 청소 등등 많은 봉사의 손길이 매일필요한 곳이다수많은 봉사자들이 다녀가지만 꾸준함이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봉사란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니고 자신을 위한 배려라고 한다.

 

▲ 정은수(텔런트) 천사의집 봉사활동.

2015년 천사의집에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은 시작한 정은수(텔런트)님은 꾸준하게 봉사를 생활해 왔다정은수(텔런트)는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글로벌 100인 대상 [대한민국방송연예봉사대상]을 수상하여 더욱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2018년 글로벌100인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재(회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2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글로벌100인대상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여 더욱더 어깨가 무거워졌다


▲ 작은사랑실천모임 여성회원


우리가 하는일에는 결코 하찮은게 없다.  작사모 회원들은 진정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랜시간 함께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 한다고 했다.

 

천사의집 (장순옥원장)은 2006년부터 16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찾아주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작사모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가정의례방송 기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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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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