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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링크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페어’ 개최

헬스케어 홈쇼핑 상담회 등 국내외 바이어 대거 참여

킨텍스와 링크팩토리는 국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홍보와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9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해외 빅바이어들로 이루어진 수출상담회와 한국 홈쇼핑 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수출상담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자문 및 컨설팅 지원과 직접 공장을 시찰하는 바이어 기업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중국·일본·홍콩 등 6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기 수입·유통 업체, ICT솔루션 공급업체, 투자 및 온라인 쇼핑몰 전문 바이어가 초청되었다.

 

특히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실리콘밸리 업체인 iHealth Labs, 중국 5대 홈쇼핑 중 하나인 글로벌 홈쇼핑 등과 같은 빅바이어가 포함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비즈니스 거래를 창출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예정이다한국홈쇼핑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는 협회 회원사들의 공동관 부스 참가 및 현장 판매 홈쇼핑 프로모션, 주요 홈쇼핑 MD 초청 상담회, B2C 대상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내 유통망 확대뿐만 아니라 국내 건강기기 및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초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트레이드커뮤니티 양효신 대표는 해외 많은 국가의 바이어들이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에 관심이 많다디지털헬스케어페어에 직접 참가하여 국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소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913일부터 164일간 킨텍스 1전시장 3A홀에서 개최되며 진단(Diagnosis), 관리(Care), 치료(Treatment), 신약·신기술(New Medicine/New Technology) 4개의 전문 분야와 뷰티·스킨케어, 스포츠·피트니스, 건강식품 등의 건강·생활 분야로 구성된 B2BC 전시이다. 출품 분야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831일까지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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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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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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