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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함께하는사랑밭, SWGT와 소외계층 복지증진 MOU 체결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10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센터에서 SWGT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SWGT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는 동시에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5월과 6월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한 어버이날과 호국 보훈 행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한천수 화장품을 후원한 SWGT는 지난 2015년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의 수혜자들에게 사랑의 우유 1만3000여개를 후원한 바 있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SWGT의 CEO는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우리 기업의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선한 일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H&J COSMETIC의 한천수 브랜드 제품은 국내에는 갤러리아 63점과 아시아나 면세점, 명동 올마스크 스토리 1호점에 입점이 되어있고 신세계 면세점, 제주항공 기내 면세점, 두타 면세점 등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해외시장 첫 수출은 중국이며 세계적인 기업 알리바바 그룹과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국영기업들의 임직원 몰에서도 판매가 상승하고 있으며 홍콩에서도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일본, 호주, 미국, 베트남 등 국가에도 수출을 앞두고 있다.

한천수 브랜드의 장점은 전체 제품이 무방부제로 천연추출물이라는 것과 고가의 화장품 원료인 펩타이드 성분으로 만든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SWGT와의 뜻깊은 업무협약으로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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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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