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웰다잉박람회로 입지를 굳히고있는 WEBF(세계엔딩산업박람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유력 시니어복지박람회인 SENDEX와 동시에 WEBF에도 신청업체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웰다잉박람회가 금년을 시작으로 크게 발전하고 국제적으로도 상호 교류의 마당을 넓혀갈 수 있는 비전이 확실히 전개되고 있다.
금번 WEBF박람회의 특징을 몇 가지 살펴보면
첫째, 관련 용품과 서비스상품, 관련 컨텐츠와 인재들의 광장으로서의 박람회가 앞으로는 후퇴없는 전진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웰다잉박람회가 지속되지 못한 근본 원인인 낮은 공신력과 빈약한 재정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사실이다. 'KINTEX'라는 공익성격의 기업과 '하늘문화신문'이란 전문성의 공고한 제휴로 인한 밝은 전망인 것이다. 출품 내용을 보면 장례산업의 전반적인 분야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극히 희망적이다. 또 차세대 인재들이 각기 현장에서 닦아 온 실무 노하우로 전시업무의 성공적 수행에 힘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 또한 고무적이다. 하늘문화신문 전문위원들을 주축으로한 WEBF실행위원회는 강형구 사무국장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둘째, 해외로부터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사실이다.
15년 동안 신뢰 하나로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현상이다. '중국장례협회 회장'을 대리한 특별보좌역이 공식 참가를 전해 왔고 일본의 전시전문기업 TSO인터내셔널 '사사키' CEO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일본의 장례사업자도 세미나 연설을 맡았다. 또 SENDEX의 글로벌 네트위크를 통한 50여 명의 전문가와 CEO들도 당연히 WEBF를 찾을 것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싱가폴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방한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결정할 시간이 짧은것이 유감일 정도다. 이로 보건대 내년에는 명실공히 국제 장례박람회의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본지는 이런 기회를 활용하여 국내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인데 홍콩의 유력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PNP와 KMN(본지 해외명 KOREA MEMORIAL NEWS)가 맺은 MOU를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비즈니스 교류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상담은 금번 박람회를 후원하고있는 보건복지부와 통상산업자원부의 적극 지원으로 진행하는 업무인데 이를 통해 우리 우수한 장례상품의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갈 것이다.
셋째, 박람회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다양하고 풍성해 졌다는 사실이다. '사단법인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남승현)와의 협력으로 동국대 이범수 교수의 '100세 시대의 아름다운 웰다잉', 을지대 이필도 교수의 '장례지도사의 전망과 과제', 대한장례지도사협회 박태호 실장의 '세계의 화장문화와 자연장' 그리고 본지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유력 전문가, 교수들의 강연, '유족심리 안정을 위한 엠바밍' (황규성 의학박사), '현대장례문화의 비판적 성찰' (을지대 이철영 교수) 등 외에 다수가 있다.
또 고령화 시대 생전계약 금융, 행복한 웰빙,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강연 등이 있고 장례명장이 펼치는 전통염습과 무형문화재의 추모 살풀이 이벤트도 현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지개중창단의 오프닝 중창, '크레센도 엔터'의 '하늘로 가는길' 3중주도 2차례 연주된다.
중앙의전기획 이정훈 대표의 '일본장례산업을 통해서 바라본 2018 장례산업트랜드'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강원남 작가의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 웰다잉' 강연, 유동균 용담화원 이사의 '한국제단장식의 과거, 현재, 미래' 등 젊은 차세대 주역들이 업계에 던지는 화두로서 주목할 만한 하며 이외에도 신선한 감각의 강연이 다수 진행된다.
이상 간략한 지상 브리핑과 함께 주관사로서의 당부는 업계 종사자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에 힘써 달라는 것과 주변 지인들이나 업계 동료들에게도 적극 참가를 공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박람회 같은 비즈니스 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기업이 살고 개개 기업도 함께 발전해 가리라는 사실을 누누히 강조하고 싶다. 본지는 공식 초대장외에도 모바일 초대장을 전면 배포하여 당사자는 물론 이를 공유받은 누구나 현장 접수절차를 통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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